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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화재로 목숨 잃어
78세 앨런 딘 보이드, 화재로 커밍 자택서 사망
기사입력: 2013-10-09 22:46: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자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한국전 참전용사 앨런 딘 보이드씨.(사진= WSBTV) |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국전 참전용사 앨런 딘 보이드(78)가 숨졌다고 WSBTV가 9일 보도했다. 화재는 7일(월) 밤 10시45분경 낸시 레인 225번지에서 발생했다. 화재 건물은 새로운 소방규정이 있기 전에 지어진 건물로 내부에 스프링쿨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WSBTV에 따르면, 보이드 씨는 화재 당시 불길 속에 갇혔으며, 밤 늦게 구출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이튿날인 8일(화) 아침 끝내 숨을 거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보이드 씨의 손자가 집에 돌아오다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신고했으며, 보이드 씨를 발견했을 당시 이미 그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포사이스 소방서의 제이슨 쉬버스 서장은 “발견 당시 연기와 화상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며 “현재 화재원인을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보이드 씨의 아들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우리가 필요할 때면 늘 우리 곁에 있었다”며 “(아버지는) 항상 사람들을 돕는 것을 신조로 삼고 있었다”며 애도했다. 방송은 딘이 맥아더 장군에게 표창받는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전 참전용사였다고 전했다. 보이드씨는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화재 당시 아파트 건물에 혼자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가족들은 보이드 씨가 자신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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