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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후 불법 입국자 1000만명 돌파
기사입력: 2023-10-30 21:37: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1년 1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국에 불법 입국한 사람이 1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40개 중 41개 주의 주 전체 인구보다 더 많은 것이라고 저스트 더 뉴스가 보도했다. 연방 관세국경보호청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에만 320만1144건, 2022 회계연도에는 276만6582건, 2021 회계연도에 195만6519건, 2020 회계연도에 바이든이 재임한 9개월 동안 47만1954건이 기록됐다. 공식 집계로만 총 839만6199명이 체포된 것인데, 여기에는 잡히지 않고 불법 입국해 도망친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2021년 1월 이후 최소 170만 명에 가까운 불법 입국 도망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21 회계연도에 최소 30만8655명의 탈주자가 보고됐으며, 2022 회계연도에는 60만6150명이 보고됐다. 센터스퀘어가 입수한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국경순찰대원들은 남서쪽 국경에서만 최소 76만9174명의 탈주자를 보고했다. 이 수치에는 OFO 데이터, 북구 국경의 도주 데이터 및 기타 전국 세관국경보호국의 입국관리소는 제외된 것이다. 센터스퀘어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보고된 도망자만 최소 167만8979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보고되지 않은 도망자가 추가로 얼마나 더 있는지는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불법 입국자와 도망자를 모두 합하면 1천만 명을 넘어선다. 이는 캘리포니아 인구의 25%, 텍사스 인구의 33%, 뉴욕 인구의 52%에 해당하는 것이며, 와이오밍 인구의 17배, 버몬트주 인구의 15배, 알래스카 인구의 14배, 노스다코타 주 인구의 13배,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인 델라웨어주 인구의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2020~2023 회계연도에 불법 입국하려다 체포된 사람들 중 테러리스트 감시 리스트에 올려진 인물이 무려 1586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국경보호청은 2023 회계연도에만 736명의 테러 용의자가 적발돼 미국 역사상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저스트 저 뉴스는 덧붙였다. 이들은 또한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비시민권자 범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는데, 거의 5만 명에 달하는 수치다. 이 수치에는 이민세관집행관(ICE)에 의해 체포된 수만 명의 비시민권자 범죄자와 지방 및 주 법집행관들에 의해 체포된 알 수 없는 수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안수현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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