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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동남부연합회 이근수 대행 체제로
총영사, 조의문 보내 유가족 위로
기사입력: 2013-09-04 10:09: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박병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59)의 사망에 따라 동남부연합회는 이근수 수석부회장이 회장 직무를 대리하게 됐다. 이근수 수석부회장은 한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치고 유족들이 미국에 돌아오면 박회장이 생전에 다니던 어거스타 교회에서 추모식 및 영결식이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박병준 회장에게는 유족으로 아내와 대학에 재학중인 딸, 고등학생인 아들이 있다. 동남부 연합회는 9월 정기 이사회에서 고 박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할 회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연합회는 당초 9월 열릴 계획이던 정기총회를 11월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고 박회장의 유가족에게 조의문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의문에서 김희범 총영사는 “박병준 회장은 우리 미동남부한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셨다”며 “고인이 평소 보여주신 지도력 그리고 희생정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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