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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꿈꾼다”
애틀랜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4월 첫 연주회 계획
기사입력: 2017-02-01 23:42: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음악인들이 중심이 된 ‘애틀랜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창단된다. 바순 연주자인 양기영씨(53)가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는 단무장을 맡았고,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정씨(40)가 악장을 맡았다. 또 비올리스트 한혜경, 클라리넷 연주자 김한성, 비올리스트 김선애, 타악기연주자인 권은정, 첼리스트 김미리 등 주로 연합장로교회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주축이 됐다. 이들은 지난 1월31일(화) 저녁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말에 창단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단연주회는 ‘디즈니 판타지아’라는 제목 아래 다양한 디즈니의 영화에 사용된 클래식 음악과 ‘알라딘’,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같이 친숙한 영화음악을 영상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측은 “전석 초대로 4세 이상 어린이들이 입장할 수 있다”며 “진정한 가족음악회로 성공적인 연주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연주 일시와 장소, 지휘자 등에 대해서는 미정인 상태. 이와 관련해 양 단무장은 “2월말에 창단식을 갖고, 3월 중순에 연주회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 단무장은 “애틀랜타 코리안 심포니는 비영리단체로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위상을 확립하고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음악단체로 자리매김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애틀랜타 코리안 심포니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연 2~4회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한인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케스트라측은 참여를 원하는 역량있는 음악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770-265-6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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