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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상락 知足常樂
기사입력: 2021-03-16 15:02: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족상락 知足常樂 知 알 지 足 발 족 常 항상 상 樂 즐길 락 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다. '지족상락 知足常樂'은 知足常樂 能忍自安 지족상락 능인자안 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고 능히 참으면 스스로 편안하다 로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 말입니다. "분수를 알면 생활이 즐겁고, 참고 견디면 편안히 지낸다." 라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만족을 모르고 더 얻으려는 인간의 욕심에 대한 '8부족'이라는 사례가 하나 있습니다. 진수성찬을 배불리 먹어도 부족하고, 휘황한 방에 비단 병풍을 치고 잠을 자면서도 부족하고, 이름난 술을 실컷 마시고도 부족하고, 울긋불긋한 그림을 실컷 보고도 부족하고, 아리따운 기생과 실컷 놀고도 부족하고, 희귀한 향을 매일 맡고도 부족하고, 이 일곱 가지를 가지고도 부족한 게 있다고 늘 걱정하는 부족한 마음 이 모두가 만족을 모르는 인간의 욕심입니다. 욕심은 과연 어디에서 올까? 인간의 욕심의 시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온갖 빛깔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갖가지 소리가 사람의 귀를 멀게 하며, 별의별 음식이 사람의 입을 버려 놓고, 가진 것보다 더 취하려 하니 헛것이 물들고, 이런 일련의 언행"이 인간을 정도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분수를 알고 적당히 만족할 줄 알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지 않고 멈출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정도이고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삶의 보람'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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