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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시문학’ 제8호 발간
16일 출판기념회 개최…시 95편, 수필 11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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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17 23:19: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시문학 여덟 번째 이야기’ 표지. |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오성수)는 지난 16일(일) 오후 6시 둘루스에서 ‘애틀랜타 시문학 여덟 번째 이야기’ 출판기념회 및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문학회 회원들과 ‘애틀랜타 시문학’ 발간을 축하하러 온 크리스천문학회와 애틀랜타 여성문학회 회원들을 포함 총 40여명이 함께 했다. 오성수 회장은 발간사에서 “25살 청년기에 접어든 애틀랜타 문학회가 다시 한번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여덟 번째의 애틀랜타 시문학을 발간하게 되었다”며 “꿈에의 도전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 알지만 삶이 오랠수록 더 멀어지는 꿈에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기 위해 애쓰며 살아가는 이런 진솔한 이야기를 이제 동포 여러분 앞에 펼쳐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회에서 문학회 회원들은 ‘애틀랜타 시문학’지에 게재된 자신의 작품을 낭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 190페이지 분량의 ‘애틀랜타 시문학 여덟 번째 이야기’에는 초대시인 9명의 18개 작품과 문학회 회원 16명이 쓴 시 77편 및 수필 11편이 담겨있다. 1989년 ‘한돌 문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애틀랜타 지역 최초의 문학단체인 애틀랜타 문학회는 총 1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일요일에 정기 월례회를 갖고 있다. |
▲애틀랜타 문학회가 16일 저녁 둘루스에서 ‘애틀랜타 시문학 여덟 번째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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