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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총기 다루는 훈련 함께해요”
조지아 슈터스 클럽, 12일(토) ‘연말 사격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5-12-10 09:35: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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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한인들의 사격대회가 총기동호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조지아주 한인 사격동호회 ‘조지아 슈터스 클럽’(회장 션 유)은 오는 12일(토) 오후 4시30분 로렌스빌 소재 ‘불스 아이 실내사격장’(Bull's Eye Indoor Range)에서 “2015 년 연말 사격대회” 를 개최한다. 클럽측은 “지난 2015년 5월에 시작한 조지아슈터스클럽의 바람직한 성장과 그동안 수고해준 모든 멤버들의 수고를 축하하고 서로의 갈고닦은 사격실력을 겨루기 위해 ‘연말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럽측은 “올해는 유난히도 많은 총기사고들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며 “총기의 사용이 자유로운 미국에서 총기를 이용한 자기방어와, 총기 교육훈련이 꼭 필요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조지아슈터스 클럽의 션 유 회장은 지난 11월말 애틀랜타 한인사격협회(회장 김홍명)가 주최한 제3회 한인 사격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인물이기도 하다. 유 회장은 “조지아에는 많은 한인들이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시시각각 총기의 위험에 노출돼있다”며 “총기를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부터 사용법을 훈련해두는 것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인사회의 전반적인 총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인해 사격관련 클럽이나 단체를 찾는 것과 활동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았다”며 “조지아슈터스클럽의 웹사이트에는 총기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동영상, 포럼 등이 한글로 설명돼 있고, 사격전문클럽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조지아슈터스클럽 소속 회원들은 지난 10월24일 조지아 북부의 프라이빗 건 클래스에 참가해 카빈 클래스를 이수받은 바 있다. 클럽측은 지난 카빈 클래스 이수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클래스를 이수해 클럽내에서 한인들을 위한 워크샵과 교육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가입 및 문의= www.gashooter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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