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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애틀랜타 소녀상 건립 캠페인
에모리 신학대학원, 브룩헤이븐에서 위안부 다큐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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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0 10:46: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14일 에모리대 캔들러 신학대학원에서 위안부 다큐영화 '목격자들-슬픈귀향' 상영회와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 건립위원회) |
평화의 소녀상을 애틀랜타에 세우기 위한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공개적으로 애틀랜타 주류사회에 위안부 역사를 알리고 계몽하는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위안부의 진실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연이어 상영되고 강연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에모리대학교 ‘캔들러 신학대학원’내 리타 앤 로린스 빌딩 시청각실에서는 일본인 저널리스트 이토 다카시가 1992년부터 2015년까지 취재한 북한지역 거주 위안부 피해 여성의 증언을 담은 다큐영화 <목격자들-슬픈 귀향>이 상영됐다. 상영회를 주관한 건립위원 제시카 카와무라는 “일본계 미국인 4세로서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부끄럽다”며 “일본정부가 진실을 받아들이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건립위는 지난 18일 브룩헤이븐 시청 컨트리클럽에서 인권운동가 실비아 유 프리드먼을 초청해 그녀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일부를 상영하고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유씨는 “홀로코스트가 세간에 알려져 독일 총리의 사과를 이끌어낸 과정을 잘 되집어봐야 한다”며 위안부 역사를 여러 방법으로 교육하고 알리면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립위는 향후 지속적으로 이같은 강연회와 다큐 상영회를 개최해 주류사회에 위안부 역사의 진실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로 인해 건립위는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추가예산을 모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지난 18일 브룩헤이븐 시청 컨츄리클럽에서 열린 초청강연회에서 실비아 유 프리드만씨가 강연하고 있다.(사진=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 건립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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