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트럼프의 트루스소셜, 화요일부터 DJT로 거래 시작
“트럼프 소유 60% 지분의 평가가치 30억불 이상으로 치솟을 것”
기사입력: 2024-03-25 16:57: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26일(화)부터 뉴욕증시에서 거래된다.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은 25일 증권당국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26일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니셜을 딴 'DJT'(Donald John Trump)라는 종목코드로 나스닥시장에서 자사 주식이 거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TMTG는 이날 기업인수목적회사인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과의 합병 관련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DWAC는 지난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TMTG와의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기업인수목적회사는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회사다. TMTG와 같은 피인수 기업은 까다로운 기업공개 절차를 우회해 증시에 상장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종목코드는 바뀌지 않았지만 법적으로 트루스 소셜 주식이 된 DWAC 주가는 월요일 오후 거래에서 거의 40% 급등해 14달러나 뛰어올라 51.69달러에 거래됐다. 이로써 지난주 금요일 있었던 손실이 완전히 지워졌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TMTG는 거래가 시작되면 약 55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갖게 되며, 화요일부로 1억3천500만 주를 발행하게 되는, 그중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천900만 주를 소유해 평가가치가 약 30억 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