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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벧엘교회 창립 8주년 집회·체육대회 성황
1500여명 운집
기사입력: 2023-11-06 20:17: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5일(일) 아틀란타 벧엘교회가 창립 8주년을 맞아 특별 집회를 갖고 있다. 왼쪽 인물이 이해진 담임목사. |
아틀란타 벧엘교회가 지난 5일(일) 창립 8주년을 맞아 전교인 연합 감사예배 및 새생명 전도축제와 체육대회를 가졌다. 특별히 벧엘교회는 올해 새로 구입하고 내년 6월 첫째 주에 입당할 예정인 1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새 성전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해 남다른 감회를 가졌다. 이해진 담임목사는 "감동과 감격, 그리고 감사죠. 감탄하고 있고요,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일하시는구나 하면서... 감히 생각하지도 진짜 꿈꾸지도 못했던 장소에서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 또 온 교회가 이렇게 체육대회로 모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뉴스앤포스트의 질문에 "당부는 아니구요, 감사하고, 지금까지도 하나님이 하셨는데 앞으로도 하나님 하실 일, 우리는 그냥 박수치면 될 것 같아요. 우아하면 될 것 같아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 이렇게까지 하시는구나.. 그러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아틀란타 벧엘교회는 창립 8주년만에 재적성도 1800명, 출석성도 1500명 교회로 성장하면서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가장 빠르게 부흥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주일예배를 5부로 나눠 드리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는 향후 벧엘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해진 목사는 "그런 일도 할 수 밖에 없겠지만"이라며 "저는 교회는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지역사회에 줄 수 있는 최고의 공헌은 '아, 이 곳에 오면 정말 최고의 예배를 드릴 수 있구나. 이곳에 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구나.' 그보다 교회가 줄 수 있는 공헌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가장 큰 성전을 얻게 된 벧엘교회가 향후 한인사회에 어떤 역할을 하게될 지 주목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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