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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불짜리 ‘노아의방주’ 개장
켄 햄 회장 “사상 최대의 기독교 사업으로 기록될 것”
켄터키주 최고 관광지로 부상…첫해 200만명 관람 예상
켄터키주 최고 관광지로 부상…첫해 200만명 관람 예상
기사입력: 2016-07-07 08:31: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켄터키주 윌리암스타운에 웅장한 자태를 뽑내고있는 노아의방주 테마파크.(사진=FOX TV) |
미국이 또 하나의 성지를 창조했다. 성경으로 전해지는 ‘노아의방주’를 성경에 묘사된 크기대로 복재품을 만든 것. 하지만 또다시 대홍수의 재앙이 이곳에 닥쳐온다면 이 방주는 잠겨버릴 것이다. 배를 만든 것이 아니라, 방주 모양의 거대한 테마파크를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노아의방주가 실제로 일어난 사실이라고 믿는 기독교인 단체 ‘창세기의 응답’이 1억200만달러를 들여 건설한 ‘노아의 방주 테마파크’(Ark Encounter)를 7일(목) 개장한다. 이 사업은 2010년 발표된 이후 찬반 논란에 시달려왔다. 반대론자들은 노아의 방주가 과학교육에 방해가 된다며 주민의 혈세가 이런 종교사업에 쓰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노아의방주는 성경에 근거해 온 세상이 6000년 전에 창조됐다고 믿고 있다. 때문에 노아의방주에는 공룡 디노사우르스도 전시돼있다. 반면 과학자들은 디노사우르스가 인간이 출현하기 6500만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논란속에서도 켄터키 주정부는 세금감면을 포함해 총 1800만 달라어치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시내티 시에서 남쪽으로 40마일 거리에 위치한 노아의방주 테마파크는 켄터키주 윌리암스타운에 있다. 7층 건물 높이에 510 피트 길이의 웅장한 노아의 방주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방주의 한쪽 측면에는 박물관 건물들 3동이 붙어 있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성경의 창조이야기와 노아의 방주에 얽힌 이야기들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된 내용들은 움직이는 인형을 포함해 자연사박물관이나 디즈니랜드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총괄지휘해온 켄 햄 회장은 “역사상 최대의 기독교 사업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이곳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테마파크는 7일 개장후 첫 해에만 2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13~59세) 40달러, 60세 이상 시니어는 31달러, 5~12세 어린이는 28달러다. 이틀 관람권을 구매할 경우에는 5달러가 할인된다. 주차비는 차량당 10달러. 웹사이트: https://arkencount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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