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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나상호 회장 빈자리 컸던 애틀랜타 노인회 ‘어버이날’ 행사
기사입력: 2024-05-09 17:20: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가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해 9일(목) 기념 행사를 가졌다. 유태화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 후, 박준로 복음동산교회 목사의 기도, 민수종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서상표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미쉘 강 조지아 주 하원 99선거구 민주당 후보 등이 축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가 9일(목) 주최한 어버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인사들은 지난 4월 28일 별세한 고(故) 나상호 노인회장의 빈자리를 느끼는듯 아쉬움과 그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15년간 나상호 회장과 함께 노인회를 섬겨온 민수종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마음이 뭉클하다"며 "이 시간을 빌어서 (나 회장이) 더욱 그리워진다"고 말했다. 민 이사장은 나 회장이 "행동으로써 모든 걸 보여주셨던 정말 모범된 노인이었고, 그러기에 그런 노인들은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또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었고, 항상 그런 모습으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약 60여명의 한인 어르신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과거 펜데믹 이전에 300여명이 모였던 어버이날 행사에 비교되면서 이날 하객으로 참여한 여러 인사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행사 말미에 참석자들은 다함께 '어머니 마음'을 노래했고, 식사 후에는 메아리 섹소폰 동우회(팀장 손동문)의 축하 공연과 노래 및 장기자랑 대회가 이어졌다.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가 9일(목) 주최한 어버이날 행사에서 노인회에 후원금을 기부한 인사들과 노인회 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조성혜 대표, 이국자 대표, 채경석 부회장, 이홍기 회장, 오영록 회장, 민수종 이사장, 서상표 총영사, 최은숙 대표, 엄마사랑참기름 대표, 미쉘 강 후보, 유태화 부회장. 한편, 이홍기 한인회장을 비롯해 조성혜 씨, 리장례식장의 이국자 대표, 오영록 회장, 엄마사랑참기름, 조이너스 케어 최은숙 대표, 미쉘 강 후보 등이 노인회에 후원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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