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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 프로젝트 학생대회 결선진출 10개팀 확정
앨라배마 어번고 김도연 군, 미주리 록브릿지고 존 유 1위로 결선 진출
기사입력: 2024-05-08 21:52: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 USKAF] |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은 지난 4일(토) 버지니아주 애난데일 소재 코리안 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민국 국가보훈부의 후원으로 열린 한국 홍보 PIP(Plan, Implement, Present) 본선을 개최, 결선 진출 10팀을 확정했다고 7일(화) 밝혔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한 본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개 팀이 한국의 가치, 한미동맹의 의미, 한국전쟁의 의의 중 한가지 주제를 골라 이를 알릴 수 있는 홍보계획을 제출했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이 중 상위 20팀이 본선에 진출해 이날 실력을 겨뤘다. 결선 진출 10개 팀은 앨라배마/미주리 1개팀, 네브라스카 1개팀, 일리노이 1개팀, 버지니아 5개팀, 캘리포니아 2개팀이며, 본선 1등은 김도연(앨라배마), 존 유(미주리) 학생이 발표한 ‘감사와 기억: 한국전, 한미동맹 온라인 전시’가 차지했다. 주최측은 1위팀에 대해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짚어 보면서 시간·사람·감사의 연결고리를 회복시키는 프로젝트 캠페인 '잇다'를 발표해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발된 10개 팀은 캠페인 실행예산 500달러를 지급받아 10월 말까지 준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 16일 열리는 결선에서 최종 수상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본선전 상위 3개 팀 (앨라배마/미주리, 네브라스카, 일리노이)에게는 오는 6월 17일 ~21일 한국 해군사관학교 여름캠프에 초정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이들은 해군사관학교에서 사관생도들과 함께 생활하며 요트,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 스포츠도 즐기고 역사의식도 고취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최태은 회장은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이 모두 이미 다 승자"라며 "결선전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PIP 대회 출전 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통해 미래 한미동맹의 주역이 되고 한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피터슨 이사장은 "한미동맹은 이제 군사적 혈맹을 넘어 다변화되는 국제관계 속에서 양국이 함께 번영하기 위해 경제와 문화까지 확장하는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재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한미동맹을 만들어 가는데 PIP 대회 출전 학생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평가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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