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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장로교회, 패밀리센터에 후원금 전달
센터 설립때부터 10년째 계속 후원해
기사입력: 2019-01-22 12:02: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베다니장로교회 최병호 담임목사(왼쪽)가 애틀랜타한인회 패밀리센터 이순희 소장에게 20일 후원금을 전하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인회) |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가 지난 20일(일) 애틀랜타한인회 산하 구호조직인 패밀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10년전 패밀리센터 설립에 동참했던 최병호 목사는 그후 매년 패밀리센터에 후원금을 답지해왔던 인물이다. 그는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한인사회를 위한 일인데 다 잘돼야하지 않겠냐”며 “교회와 기업들이 (패밀리센터 기금모금에) 동참하면 잘 될것”이라고 말했다. 패밀리센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한인들에게 구호금을 지급하고, 무료건강검진을 매월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각종 세미나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패밀리센터는 오는 26일(토) 한인회관에서 ‘사랑의 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기금모금 활동에 들어간다. 패밀리센터의 활동자금 대부분은 사랑의 네트워크 같은 지역사회 기부금에 의존하고 있으며, 한인회 이사회를 통해 사용내역을 보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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