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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감독 에모리大 온다
26일, 다큐 ‘폴란드로 간 아이들’ 상영후 질의응답
25~31일 ‘한국 주간’ 개최…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25~31일 ‘한국 주간’ 개최…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사입력: 2019-03-20 13:42: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추상미 감독이 작년 서울에서 열린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추감독은 오는 26일 에모리대학에서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
1951년 폴란드로 보낸진 1500여 명의 한국전쟁 고아와 이들을 돌본 폴란드 선생님들의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오는 26일(화) 오후 5시30분 에모리 대학 화이트홀 207호에서 상영된다. 특별히 이 영화를 만든 추상미 감독이 직접 에모리 대학을 방문해 사영회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25일부터 31일가지 진행되는 ‘한국 주간’(Korea Week)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에모리 대학교 한국어 프로그램과 한인학생회(KISEM, KUSA), 링크(LiNK) 에모리지부, 리제너레이션 무브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주간 행사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다음은 올해의 ‘코리아 위크’ 주요 행사들: △코리아 위크 개막식: 25일(월) 오전 11시30분 ~ 오후 2시, 콕스브릿지 △‘폴란드로 간 아이들’ 영화관람/추상미 감독과의 대화: 26일(화) 오후 5시, 화이트홀 207호 △한국 문화 박람회: 27일(수) 오전 11시 ~ 오후 1시, 랜돌프 코트야드(캐논 채플) △한국 이민자 정책 초청강연: 28일(목) 오후 5시30분 ~ 오후 7시, 화이트홀 103호 △한국문화의밤: 31일(일) 오후 4시30분 ~ 오후 7시, 화이트홀 20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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