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고3때 유학, 1년만에 UGA 의예과 합격
조지아주교육부, 금준 군-푸켓 교사에 ‘모범적인 ESOL 상’ 수여
기사입력: 2019-05-24 17:28: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금준군(왼쪽)이 리차드 우즈 조지아주 교육감으로부터 모범적인 ESOL 학생상을 맏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조지아주교육부) |
고3때 미국으로 유학와 1년만에 명문대학인 조지아대학(UGA) 의예과에 당당히 입학한 한인학생의 이야기가 현지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주인공은 올해 뷰포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금준 군. 금군의 이야기는 23일 귀넷 데일리 포스트에 상세히 소개됐다. 금군은 조지아주로 이주해 최근 재혼한 금군의 어머니가 미국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해 미국으로 오게됐다. 하지만 영어가 문제였다는 금군. 하지만 금군은 한국에서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했던 경험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영어장벽에 도전하겠다는 마음도 먹게 됐다고 한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금군은 미국으로 건너와 뷰포드 고등학교에서 ESOL 수업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갔다. 첫 우려와 달리 금군은 수학과 과학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 학교에선 유명세를 탈 정도였고, 문학과 역사에서도 평균 이상의 성적을 보였다.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는 금군은 결국 SAT에서 수학 만점을 받았고, 올 가을 UGA 의예과에 입학하게 됐다. 금군은 ESOL 교사인 린다 푸켓 선생님에게 특별히 감사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녀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게 그의 말이다. 조지아주교육부(교육감 리차드 우즈)는 금군과 푸켓 선생님에게 모범적인 ESOL 학생 및 교사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이 전달되는 동안 금군의 동료 학생들은 금군의 이름을 연이어 외치는 등 금군의 평소 학창생활이 얼마나 건강했는지를 보여줬다. 뷰포드 고등학교는 금요일 저녁 뷰포드 시 아레나에서 졸업식을 갖는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