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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에게 3만불까지 돕겠습니다”
조중식-남기만-박형권, 이웃사랑재단 설립 기자회견
매년 3만불 출연, 5천~3만불까지 실질적 도움 주겠다
매년 3만불 출연, 5천~3만불까지 실질적 도움 주겠다
기사입력: 2019-11-22 11:59: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남박 이웃사랑재단이 21일 창립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른쪽부터 박종오 동남부무역협회장, 김일홍 애틀랜타한인회장, 박형권 뷰티매스터 회장, 조중식 호프인터내셔널 회장, 남기만 전 동남부무역협회장, 박남권 채플뷰티 대표. |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불우이웃을 돕는 새로운 재단이 설립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조중식, 남기만, 박형권 씨 등은 21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칭 ‘조남박 이웃사랑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년 각자 1만달러씩 총 3만달러를 출연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로 부담하거나 기금을 모금해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992년 애틀랜타에 정착한 이후 매년 한인사회에 기부를 해온 조중식 호프인터내셔널 회장은 “최근 민주평통 김형률 회장이 ‘사랑의 천사포’ 운동을 그만둔다는 소식을 듣고,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생각에 재단 설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10년간 사랑의 천사포 운동에 매년 5000~1만 달러를 기부했었다. 조남박 이웃사랑재단의 초대 위원장을 맡은 남기만 전 동남부무역협회장은 “이 재단을 통해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한 차원 도약해 함께 밝은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권 뷰티마스터 회장은 좀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한인 언론에 소개된 어려운 한인들을 우선적으로 돕고, 한인회나 다른 단체에서 추천하는 불우이웃들도 검토해 돕겠다는 것이다. 또한 “불우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5000달러, 1만달러, 1만5천달러, 3만달러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재단의 사무총장은 박종오 동남부무역협회장이 맡았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일홍 애틀랜타한인회장이 동석했다. 조중식 회장은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대표 박건권)가 단독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천사포’를 한인회와 같이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기도 했다. 김일홍 회장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수 있는 재단이 생겨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사랑의 천사포의 경우, 그동안 불우이웃을 많이 도와왔던 것이기에 계속되기를 바라고, 한인회가 함께 할 수 있다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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