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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회계법인, 미래 리더 양성에 팔걷어부쳤다
2021년 첫 장학생 3명 선발 각 5천불 수여, 2022년도 하계 인턴십 제공
기사입력: 2021-10-01 21:17: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 최대의 한인 회계법인 중 하나이자, 미국 주요 회계법인 중 하나인 BDO USA Alliance의 회원사인 고&윤 회계법인(Ko & Yun, LLP)은 2021년부터 사회 기여사업의 하나로 장학생 선발을 정례화한다고 발표했다. 고&윤은 텍사스 휴스턴, 조지아 애틀랜타, 미시간 디트로이트, 앨라배마 몽고메리, 뉴저지 포트리 등 총 5곳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에 본사를 두고있는 미국의 지상사 및 현지법인, 그리고 다양한 산업의 비상장 기업들에게 감사, 세무, 기타 회계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윤 회계법인은 보도자료에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와 응원 속에서 성장해 온 고&윤 회계법인은 우수한 한인 학생들이 미국에서 회계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미국 Public Accounting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1년 선발되는 제1회 장학생은 총 3명으로, 각각 5천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2022년도 하계 인턴 근무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법인측은 "하계 인턴 근무는 합법적으로 근무가 가능한 경우에 한하며, 하계 인턴 근무 가능 여부는 장학생 선발 시 고려 대상은 아니"라고 밝히고, "하계 인턴 근무 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력은 정규 채용 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 또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동포로, 신청일 현재 미국 소재 4년제 대학의 학부과정에 2년 이상 재학 또는 대학원 재학 중인 회계 및 세무 전공 학생으로 Public Accounting 업계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고, 2022년 봄학기 이후 졸업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법인측은 장학생 선발을 위해 고&윤 심사위원회가 조직되며, 학업 성적, 에세이, 기타 이력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 심사 후 최종 선발 인원의 3배수에 해당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합격한 장학생에게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신청서, 영문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사본, 영문 에세이 2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에세이 중 필수 주제는 "Public Accounting에 대한 관심과 커리어에 대한 계획"이며, 선택 주제는 모집 요강에 제시된 5개의 최근 회계 및 세무 이슈 중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제출 서류 및 신청 방법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kyhllp.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생 신청접수는 현재 진행 중이며, 접수마감은 오는 10월 31일(일)까지다. 장학생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12월에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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