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P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펜실베니아 교육위원협회, 전국 연합회 탈퇴!
NSBA측 ‘국내 테러’ 주장에 반발
기사입력: 2021-10-18 19:55: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펜실베니아 교육위원협회(PSBA)는 교육위원회의에서 학부모들의 행동을 '국내 테러리즘 또는 증오 범죄'에 비교하는 서한을 바이든에게 보낸 전미교육위원협회(NSBA)와의 관계를 단절했다. 데일리와이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단체의 탈퇴 결정은 지난 9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일부 학부모를 국내 테러범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PSBA 내부 문건에는 "펜실베니아 교육위원회는 PSBA의 오랜 전미교육위원협회 회원 자격을 취소하기 위해 만장일치로 투표했다"고 밝히고 있다. 펜실베니아 협회는 지난 몇년 동안 몇몇 다른 주들과 함께 회원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를 제공하는지 곰곰이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내부 문건에는 학부모들을 국내 테러범에 비유하는 편지를 언급하면서 "이러한 잘못된 접근은 우리의 일과 많은 교육위원회의 일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면서 "지금은 더 많은 정치적 입장을 취할 때가 아니라 교육이 직면한 많은 도전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씌여있다. NSBA가 9월29일 바이든에게 보낸 서한은 마스크 의무화, 비판적 인종이론, 그리고 다른 양극화 문제와 관련해 교육자와 학교 관료들 및 교육위원들에 대한 부모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연방 법 집행 관계자들과 기관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문제의 편지에는 "이러한 악의, 폭력, 그리고 공립학교 공무원들에 대한 위협의 행위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극악무도한 행위들의 분류는 국내 테러리즘과 증오 범죄의 한 형태에 해당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NSBA는 이 서한에서 초중고교 공립학교에서는 비판적 인종이론을 가르치지 않는데도 부모들이 이것을 문제삼고 있다고 거짓 주장을 하기도 했다. NSBA가 국내 테러리즘에 비유한 사건들 중 하나는 성폭력 피해자의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아버지 스콧 스미스(Scott Smith)의 체포였는데, 그는 6월22일 라우던 카운티에서 열린 교육위원 회의에서 그의 딸이 성폭행 당했다는 주장을 상세히 설명한 후 경찰에 체포됐다. 스미스 씨와 아내는 지난 5월28일 그녀의 딸에 대한 성폭행 공격과 용의자 체포에 대해 "예측 가능하고 예방할 수 있었다"며 교육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라우던 카운티 교육청은 "학교 재산에 대한 범죄 혐의를 조사하는데 있어서 전적으로 법집행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조사나 법적 절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라우던 카운티 보안관실은 "2021년 5월 28일 스톤브릿지 고등학교 사건, 2개월에 걸친 철저한 진상 규명을 통해 체포했다"고 밝혔지만, 사건이 미결 상태여서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10월 4일,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은 FBI가 "연방, 주, 지역, 부족, 그리고 지역 지도자들"과 협력할 것을 요구하는 지침을 발표했는데, 그가 교사들과 교육위원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의 "충격적인" 양이라고 언급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