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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 위원장 “학부모는 자녀의 커리큘럼 짤 권리없다”
기사입력: 2021-10-27 19:50: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명 교원노조단체인 미국교원연맹(AFT: American Federation of Teachers)의 랜디 와인가튼(Randi Weingarten) 회장이 25일(월) 트위터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커리큘럼을 짤 권리가 없다"고 허위 주장을 한 논문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데일리와이어가 오늘 보도했다. 와인가튼은 워싱턴포스트에 게재된 "부모들은 그들이 그들 자녀들의 학교 커리큘럼을 짤 권리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라는 제목의 기고문 링크를 인용하면서 "학부모의 권리와 공립학교에 관한 훌륭한 글"이라고 트윗했다. 이 기고문의 공동저자인 잭 슈나이더(Jack Schneider)와 언론인 제니퍼 버크셔(Jennifer Berkshire)는 부모가 자녀 교육에 대해 어느 정도 발언권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현재 부모의 권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정치적 전술"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또한 현재 학교가 특권과 인종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방식에 반대해 온 수많은 소수 학부모들을 무시한 채,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에 더 많이 관여하려는 학부모들에 의한 현재의 움직임은 "백인 인종적 고충(불만)"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기고문에는 "모든 투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공화당은 점점 더 유권자 탄압 전약에 의존해 왔다. 동시에 공화당은 백인의 인종적 불만을 유발함으로써 그들의 기지가 효력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비판적 인종이론을 둘러싼 불똥이 단적인 사례다. 법률 장학금에서 나오는 이 개념이 실제로 이 믿는 것과 다르다는 것은 신경쓰지 말라. 공화당은 백인 자녀들이 자신과 가족, 조국을 증오하도록 교육받고 있다는 점을 지지층을 설득함으로써 선거적 이점을 얻는다"라고 씌여있다. 저자들은 또한 자녀 교육에 부모의 발언권을 허용하는 것은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막고 대안적인 생각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기고문이 게시됐을 때 트위터에 언급됐듯이, 부모들은 "자녀들의 학교 교육과정을 짤" 권리가 있다. 마스크 의무와 비판적 인종이론에 대항하려는 부모들의 시도로 여러 교육청이 전국적인 관심을 얻은 버지니아에서, 주법은 부모들에게 "부모의 자녀 양육, 교육, 그리고 양육에 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부여한다. 미국아동연맹의 연구책임자인 코리 디엔젤리스(Corey DeAngelis)는 다음과 같은 1925년 '피어스 대 자매사회'(Pierce v. Society of Sisters) 판결을 언급했다: "아이는 국가의 피조물이 아니다. 아이를 양육하고 운명을 지휘하는 사람은 높은 의무와 함께 아이를 인정하고 추가적인 의무에 대해 준비시켜줄 권리가 있다." 와인가튼은 과거에도 비난을 받은 바 있는데, 당시에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학교 폐쇄 방침을 내리는 데 큰 영향을 준 후였다. 데일리와이어는 AFT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도록 하기 위해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로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심지어 올해 초 발표된 CDC의 학교 재개 지침에 대한 문구까지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와이어는 "물론 AFT는 2020년 선거 기간에 민주당을 선출하기 위해 2천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직접 학습과 교실 복귀를 지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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