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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교육청 “7~8학년에 1619 및 CRT 교육”
기사입력: 2021-11-12 20:39: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크 파크(Oak Park) 초등학교 97학군은 학생들에게 소위 "비판적 인종 이론"을 가르치고 있는데, 인종 차별주의는 흑인 학생들의 낮은 시험 점수, 또는 백인들보다 흑인들이 더 높은 폭력 범죄율 같은 인종 집단간 차이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전국교육위원협의회(NSBA)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전국의 공립 초중고교에서는 비판적 인종 이론을 어디에서도 가르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던 것에 반대되는 증거여서 주목된다. 웨스트 쿡 뉴스가 정보자유법(FOIA) 요청으로 받은 답변에서, 97학군은 미국 혁명이 흑인 노예제도를 보존하기 위해 싸웠으며, 에이브러햄 링컨은 인종 차별주의자였고 오늘날 미국의 부는 흑인 노예제도의 결과라고 주장하는 비판적 인종이론 중심의 "1619 프로젝트"를 가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크 파크 초등학교 97학군이 7학년생을 가르쳤던 유인물에는 "우리는 우리의 생각에 도전할 것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1776년을 건국 연도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왜 우리가 1619년에 대해 알아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라고 쓰여있다. 또한 "1619 프로젝트는 인종 문제와 함께 미국 역사의 이야기를 재창조하려는 노력이다"라며 "그 범위에서는 야심적이다. 심오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라고도 쓰여있다. 켄터키 주립대 정치학과 교수인 윌프레드 라일리(Wilfred Reilly)는 비판적 인종이론을 "당파적인 헛소리"라고 반박했다. 라일리 교수는 "팩트가 중요하지만, 맥락도 그렇다"면서 "비판 이론가들은 본질적으로는 팩트이지만 무의미하며 역사나 다른 학문들에 대하 미묘한 이해가 없는 한 오도하기 쉬운 몇 가지 것들을 말한다"고 썼다. 그는 "예를 들어, 노예제도가 한때 미국에 존재했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역사상 거의 모든 다른 강대국들도 노예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북아프리카의 이슬람 노예 무역에 관한 책을 쓴 작가 로버트 데이비스(Robert Davis)도 수백만의 백인들이 전 세계에서 노예가 되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대중들과 많은 학자들 모두가 주어진 것처럼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 중 하나는 노예제도가 본질적으로 항상 인종적이었다는 것"이라며 "오직 흑인만이 노예였다는 것인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노예제도를 백인만이 들인들에게 했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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