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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일부 우체국 소포 배송 속도 늦어진다
기사입력: 2022-04-19 21:46: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5월 1일부터 미국 우편국(USPS)은 항공 운송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전반적인 비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1등급(First Class) 소포의 약 2분의 1에 대한 배송 시간을 늦추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변경의 시작일자는 어제(18일) 루이 드조이(Louis Dejoy) 연방우체국장이 발표했다. 결과적으로, 더 긴 노선의 패키지들은 도착하는데 하루나 이틀이 더 걸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체국은 대부분의 패키지들은 변경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용 절감을 넘어, 우정사업본부는 트럭과 열차의 증가된 사용이 항공 운송으로 인해 이전에 직면했던 신뢰성 문제를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10년 동안 160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줄이려는 연방우체국의 계획의 일부다. 작년에 발표된 계획에는 더 높은 배송비와 더 많은 소포를 배달하도록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드조이는 "이번 조치는 비용 절감 노력에 기여하고 성장하는 패키지 시장을 포함한 모든 제춤군에 걸쳐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편 규제 위원회, 즉 연방감시시관은 이번 조치에 의혹을 품고 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규제당국은 "현재 연방우체국이 서비스 기준 변경에서 신뢰성, 효율성, 경제성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서비스의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가 과대평가됐을 수 있으며, 이 계획이 우정사업 전체의 재정 상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체국은 과거 2020년 11월 선거에서도 우편투표가 크게 확산되면서 신뢰성과 효율성에서 논란의 대상이 됐었다. 올해도 중간선거를 6개월 앞두고 이같은 조치가 발표되면서, 또 다른 우편투표 대란 현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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