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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축구, 5만 관중 모인 안방 경기서 일본에 2-1 승
기사입력: 2024-04-07 09:17: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ussoccer.com |
여자축구 세계 최강 미국이 5만여 명의 홈팬이 지켜보는 앞에서 아시아의 강호 일본을 눌렀다. 미국 여자축구대표팀은 6일(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쉬빌리브스 컵' 준결승에서 일본을 2-1로 제압했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세이케 기코가 선제골을 터뜨려 일본이 앞섰으나 전반 21분 제딘 쇼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실점 후 강도 높은 전방 압박으로 일본 수비진의 실수를 연달아 유발한 미국은 페널티아크에서 제딘 쇼(Jaedyn Shaw)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결실을 봤다. 슈팅 수에서 6-18로 밀리는 등 주도권을 헌납한 가운데 골키퍼 야마시타 아아카의 선방 덕에 어렵게 버틴 일본은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너졌다.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에서 뛰는 린지 호런(Lindsey Horan)이 침착하게 킥을 성공하며 2-1 역전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5만64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캐나다가 브라질과 정규시간을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앞서면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미국과 캐나다가, 3위 결정전에서 일본과 브라질이 맞붙는다. 쉬빌리브스컵은 미국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친선 대회로, 미국 내 여성 운동의 일환으로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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