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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한인단체장들과 코로나19 대응책 논의
기사입력: 2020-03-12 11:42: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가 한인단체 대표들과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구책을 논의했다.(사진=주애틀랜타총영사관) |
미국내 한인사회에서도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11일(수) 오전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서 한인단체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한인사회의 자구책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는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 김형률 회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강식 회장, 애틀랜타한인노인회 나상호 회장, 조지아한인식품협회 김백규 회장,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낭궁전 회장, 애틀랜타한인목사회 유근준 회장,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이홍기 회장, 동남부한인요식업협의회 이근수 명예회장, 월드옥타애틀랜타지회 박남권 수석부회장, 애틀랜타한인회 이혁 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광석 부총영사는 간담회가 끝난 뒤에 기자들을 만나서 간담회 내용을 전했다. 이 부총영사에 따르면, 이날 모임에서는 한인단체들이 현 상황에서 어떤 협업을 할 수 있을지 논의했으며, 요식업과 식품점의 위생강화문제, 고객들의 위험이나 불안요소를 해소할 방안, 위생 관련 물품을 효과적으로 구매하기 위한 방안 및 이를 위한 정보 교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포사회 내에서의 방역활동도 논의됐고, 한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노력들을 동포사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어떤 창구를 통해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설명됐다. 김영준 총영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어가는 현 상황에서 한인분들이 개인 위생 수칙이라든지 사회적 거리를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단체 행사를 가급적 최소화하고, 특히 실내행사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달라고도 했다. |
▲이광석 부총영사가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영사관의 코로나대응책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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