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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조지아주 중장기 싸움 대비한다
켐프 주지사, 신규 4개 위원회 조직
기사입력: 2020-03-13 04:27: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최근 주의회에 1억달러의 비상자금을 요청한 브라리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위해 4개 위원회를 새로 조직하고 중장기 전략을 세워 대응하도록 했다. 먼저, 존 킹 보험부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비상준비위원회(Emergency Preparedness Committee)에서는 앞으로 몇주 동안 필요한 물자의 가용성을 분석하고 물류 수요를 평가하고, 비상사태에서 필요한 물자가 제대로 보급되도록 준비하는 일을 맡게 된다. 경제영향위원회(Economic Impact Committee)는 주정부 애널리스트인 제프리 도르프만이 위원장을 맡았다. 학계, 재계, 정계 지도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지아 경제에 미칠 단기적 또는 장기적 영향에 대비하는 업무를 맡는다. 벤 왓슨 주상원 보건복지위원장이 이끄는 주치의 위원회(Primary Care Physicians Committee)는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이 위기를 완화시키도록 의료계가 최선의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케이샤 보텀스 애틀랜타시장이 이끄는 노숙자 및 난민을 위한 위원회(Committee for the Homeless and Displaced)는 조지아의 취약계층을 위한 적절한 피난처, 자원, 보호시설 등을 마련하는 일을 하게 된다. 주지사의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 사태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조지아주에 공중보건뿐 아니라 경제적인 악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의지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켐프 주지사는 12일 기자회견에서 "일부 민주당측 의원들은 주청사를 폐쇄하고 당장 주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신규 위원회 조직을 포함하는 일련의 대안들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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