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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단신 모음] 2020년 3월 18일(수) 오후 5시
동남부한인체전 전격 취소…조지아 사망자 2명 추가…테네시 환자수 급증
기사입력: 2020-03-18 17:23: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환자수 200명 육박…사망자 2명 추가 조지아주 환자수는 총 197명으로 전달대비 51명이 늘었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돼 총 3명으로 늘었다.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곳은 풀턴카운티로 49명이고, 캅 카운티 28명, 바토우 카운티 19명, 디캡 카운티 18명, 체로키 카운티 9명, 훼이엇 카운티 8명, 귀넷과 도허티 카운티가 7명, 클레이튼과 플로이드 카운티가 6명, 론데스와 클라크 카운티는 5명, 뉴톤-홀-코웨타-폴딩 카운티가 3명, 트룹-헨리-리-포사이스 카운티가 2명, 콜럼비아-휴스톤-리치몬드-휫필드-포크-챨톤-배로우 카운티가 각 1명씩이다. 특히 기아자동차와 협력업체가 밀집해있는 중서부지역에서 발병자가 계속 나오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에 첫 통행 금지령 18일 폭스5 뉴스에 따르면 사우스 풀턴 시의회(South Fulton City Council)는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야간 근무 직원, 비상 직원, 배달 직원 등을 제외한 모든 주민에 대해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 통행 금지령을 내렸다. 공개 집회도 금지된다. 동남부 지역에서 코로나19 관련해 통금령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네시주 환자 100명 육박…주 공립학교 총 휴교령 테네시주 환자수는 총 98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비상사태를 선포한 주정부는 공무원 1만1000여명에게 재택근무를 명령했고, 20일부터 주내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곳은 데이비슨 카운티로 58명이 나왔고, 윌리암슨이 24명으로 대부분 내쉬빌 인근에 환자들이 몰려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에 셸비 카운티 4명, 낙스와 숨너 카운티가 2명씩, 기타 1명씩 있는 카운티가 8곳에 이른다. 특이한 점은 환자들의 연령층이 젊은 나이 학생과 직장인에 몰려있다는 점이다. 전체 환자 98명 중 18~49세 환자수는 67명(68.3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흔히 코로나19 취약층으로 알려진 65세 이상은 10명(10.2%)만 나왔고, 50~64세도 19명(19.39%)으로 집계됐다. 40주년 기념 동남부 한인체전 전격 취소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동남부 한인체육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격 취소됐다. 이 체육대회가 취소되기는 40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동남부에서 끈김없이 이어져 내려온 미동남부체육대회는 동남부 한인동포들의 자랑"이라며 "오로지 한인동포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함께 하기 위하여 심사숙고 후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CDC의 권고 사항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권고사항이 아니더라도 한인동포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그리고 초기 대응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거리 주기를 유지하여 이 어려운 상황이 신속히 정화되고 정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40주년 동남부한인체전은 2021년으로 넘어가게 됐다. 코로나19 관련 한국 특별입국절차 확대 한국 정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국내 재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에 대하여 한국시간 3월 19(목)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시행한다. 특별입국절차가 시행되면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에 대하여 국내 체류 주소 및 연락처를 확인하고, 국내 체류 주소 및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은 자는 입국이 제한된다. 주한미국대사관 정규 비자 업무 중단 미 국무부는 18일(수) 국무부 여행경보 기준 제 2, 3, 4단계 경보가 발령된 국가에서 정규 비자 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29일(토) 한국 대구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4단계(여행금지)로 상향 조정했으나, 대구를 제외한 한국 나머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는 18일(수) 현재 3단계(여행자제)로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는 19일(목)을 기해 이민·비이민 비자 발급을 위한 정규 인터뷰 일정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번 조치는 비자면제프로그램(ESTA)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미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는 정상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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