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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한인 정치인 4명, 본선행 티켓 확보
기사입력: 2024-03-08 16:51: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의사당 |
조지아주 한인사회가 올해 가장 뜨거운 선거철을 맞을 전망이다. 금요일(8일) 정오를 기해 올해 선거 입후보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올해 입후보 등록을 마친 4명의 한인 후보자들 모두가 본선행 티켓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홍수정(Soo Hong) 주하원의원(공화,103선거구)이 재선을 위해 입후보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홍수정 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친 한인 정치인은 홍수정(영어명 Soo Hong,공화·103선거구) 주하원의원이다. 지난 5일 후보 등록을 마친 홍 의원은 뉴스앤포스트에 보내온 성명에서 "귀넷 카운티와 홀 카운티의 주하원의원이자 주지사의 플로어리더로 첫 임기를 매우 생산적으로 보냈다"며 "소득세를 조지아 주민들에게 되돌려주는 것, 주소득세를 줄이는 것, 범죄와 인신매매를 막고, 어린이를 보호하며, 학교 선택을 지지함으로써 부모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소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샘 박(Sam Park)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입후보등록증을 보이고 있다.[사진=페이스북 샘박 의원 페이지] 5선에 도전하는 샘 박(Sam Park,민주·107선거구)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는 지난 6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의원은 "로렌스빌과 스와니 지역 주민들을 대변하고 섬기는 일은 하나의 특권이자 영예"라며 "더 나은 조지아를 만드는 선한 일을 계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과 홍 의원은 미주한인의날과 설날을 기념하는 주의회 결의안을 주도하는 등 한인사회를 섬기는 일에도 앞장 서 왔다. ▲7일 미쉘 강(앞줄 가운데 핫핑크 상의) 주하원의원 99선거구 민주당 후보가 주의사당에서 여성후보자들 및 여성 의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강 후보측 제공] 지난 7일에는 올해 처음 정계 진출에 도전하는 미쉘 강(Michelle Kang,민주·99선거구) 후보가 입후보했다. 강 후보는 지난해 12월 인도계인 옴 두갈(Om Duggal)과 후보단일화에 합의해 당내 경선없이 11월 본선에 곧바로 출격한다. ▲유진철(Eugene Yu) 연방하원 제4선거구 공화당 후보[사진=뉴스앤포스트] 또한 7일 오후에 입후보 등록을 마친 유진철(영어명 Eugene Yu,공화·제4선거구) 후보는 연방 의석 도전한 지 11년만에 처음으로 본선행 티켓을 받게 됐다. 8일 단독 입후보한 것을 확인한 유 후보 선거캠프는 공화당전국위원회로부터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올해 조지아주 한인 정치인 후보군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2명씩인데다, 남성과 여성도 각각 2명씩이어서 독특한 발란스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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