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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키 카운티 “개학후 122명 확진, 1921명 격리”
에토와, 우드스톡, 크릭뷰 고교 휴교조치…온라인수업으로 전환
밀리지빌 조지아대학서도 개학후 사흘간 학생 9명 확진
밀리지빌 조지아대학서도 개학후 사흘간 학생 9명 확진
기사입력: 2020-08-17 10:00: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체로키 카운티의 고등학교 3곳이 개학 일주일만에 문을 닫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접촉자들 수백명이 격리됐기 때문이다. 체로키카운티의 Creekview 고등학교는 25명이 양성반응을 보이고 접촉자 500명의 학생들이 격리되자, 31일까지 임시휴교한다고 16일(일) 발표했다. 앞서 문을 닫은 에토와 고등학교와 우드스톡 고등학교는 100%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체로키카운티 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3일 개학 이후 16일까지 직원 6명, 교사 16명, 학생 100명 등 총 122명이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들과 접촉해 격리된 학생은 1876명이며 교직원 45명을 더해 총 1921명이 현재 격리상태에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도 다양하다. 초등학교가 11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6곳에서 양성반응자가 나왔다. 이는 일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캅, 디캡, 풀턴 카운티 소속 초중고교가 오늘 개학했다. 모두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학군들이다. 온라인 개학하는 학교는 접속에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고, 등교 개학하는 학교는 감염자가 나올지 걱정인 상황이다. 한편, 조지아 칼리지 밀리지빌 캠퍼스에서도 9명의 학생들이 양성반응을 보여 관계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6개 공립대학이 지난 수요일 우선 개학한 상태인데, 지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보고된 확진자가 9명이라는 것이다. 앞서 8월 7일부터 보고되기 시작한 학생들까지 포함하면 총 18명이 양성반응을 보였고, 7월에만 12명, 6월 6명이 확진자로 보고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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