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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 상원의원 "마요르카스 탄핵안 방어, 모두를 화나게 해"
이민이 “미국 국민에게 가장 큰 문제”
기사입력: 2024-03-31 20:48: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샤 블랙번(공화·테네시) 상원의원은 일요일(31일)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에 대해 하원에서 승인된 탄핵안을 보류하려는 척 슈머(민주·뉴욕) 상원 원내대표의 뜻에 미국인들은 분노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랙번 의원은 폭스뉴스의 '마리아 바르티로모와 함께하는 일요일 아침 선물'에 출연해 "우리가 듣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척 슈머가 탄핵 결의안을 상정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요르카스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감시 하에 거의 천만 명의 이민자들이 불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했다고 블랙번은 말했다. 그녀는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는 의회에 거짓말 했다"면서 "그는 국경이 폐쇄됐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그렇지 않다. 그는 조 바이든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블랙번은 모든 주가 이주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마요르카스는 헌법의 지시에 따라 탄핵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블랙번은 또한 올해 초 미국에 200억 달러의 협력 계획과 미국에서 10년 이상 일하는 히스패닉 이민자 최소 1천만 명에게 비자를 발급해 달라고 요청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의 "적극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우리는 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그는 미국을 협박하며 '돈을 보내지 않으면 이민자들이 계속 올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아는 것은 조 바이든이 장벽을 설치한 텍사스 주를 고소하려 하는데, 도널드 트럼프였다면 지원군을 보낼 것이라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민이 "미국 국민에게 가장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블랙번은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만나는 모든 테네시 주민들에게 국경 개방은 가장 큰 문제"라면서 "사람들은 지역사회로 유입되는 마약, 인신매매, 성매매, 노동 갱단에서 이를 목격한다. 조 바이든의 개방적인 국경 정책으로 인해 모든 마을이 국경 주이자 국경 도시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바이든은 일어서서 이 나라를 지키고 국경을 폐쇄해야 한다"면서 "그는 그것을 거부한다"고 쏘아부쳤다. 블랙번 의원은 지난주 텍사스 엘 파소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국경 위기 상황을 시찰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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