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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팰컨9 로켓 51일만에 재발사 ‘신기록’
한국군 첫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 탑재
기사입력: 2020-07-21 11:30: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또 하나의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최단 기간에 로켓을 재활용하는데 성공한 것인데요, 스페이스X는 지난 5월30일 첫 민간 유인우주선인 '크루 드래건' 발사에 사용했던 팰컨9 로켓을 재활용해 51일 만에 다시 발사했습니다. 이는 NASA의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가 세웠던 최단기 재발사 기록을 3일 단축한 것으로, 25년 만에 새 역사를 쓴 것입니다. 특별히, 어제 오후 5시30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우주로 발사된 팰컨9 로켓에는 한국군의 첫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Anasis) 2호'가 실려있어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로켓 발사에 앞서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은 스페이스X의 유튜브 생방송에 방영된 인사말에서 "아나시스 2호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의 IT와 우주분야 연구의 한단계 도약이 되길 희망한다"며 "창설 50주년을 맞는 국방과학연구소는 아나시스2 위성 발사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발사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아나시스 2호는 약 8일 후 정지궤도에 안착한 뒤,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갑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에서 10번째로 군사 전용 위성을 보유한 국가로 기록됐습니다. 한국군은 아나시스2호로 군 통신 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위성을 이용해 장병 개개인이 위성 단말기를 착용하고 작전에 나설 경우, 언제 어디서든 통신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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