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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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학부모 5백여명 “대면수업도 하라” 시위 벌여
기사입력: 2020-07-25 13:25: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어제 귀넷카운티 교육청에는 500여명의 학부모들이 운집해,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온라인 개학 방안을 비판했습니다. 당초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다음달 12일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에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할 계획이었다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을 우려하는 시위가 열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새학기 시작은 100% 온라인 수업으로 하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어제 교육청 앞에는 온라인수업을 요구한 시위대의 세배나 되는 인파가 모여들어 교육청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 학부모들은 대면수업을 준비해왔는데 갑작스레 온라인개학을 한다는 소식에 난감해졌다며, 귀넷 교육청이 당초 계획대로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학부모가 자녀에게 필요한 교육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00% 온라인 수업에 대한 반대가 예상보다 거센데요, 한 온라인청원에는 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습니다. 귀넷카운티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곳인데요, 교육청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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