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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수업 개학한 조지아 고교 “10%만 마스크착용”
노스 폴딩 고등학교 재학생이 찍은 사진 SNS서 화제
기사입력: 2020-08-05 07:07: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3일(월) 개학한 노스 폴딩 고등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교실을 이동하는 모습이 SNS에 올라와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학교에 대학하는 한나 워터스(Hannah Watters) 양이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트위터에 공개되자, AP통신이 사진을 인용하면서 삽시간에 전국의 매체들로 퍼진 것. 한나 양은 트위터에 "너스 폴딩 고등학교 2일차. 마찬가지로 나쁘다. 우리는 길이 막혀서 멈춰섰다. 우리는 여러번 밀려서 다음 블록으로 나갈 정도로 충분히 가깝다. 이건 괜찮지 않다. 마스크착용율이 10%라는 건 말할 것도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학생들이 복도에 가득차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상당수의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헤이든(FC Hayden)이라는 아이디의 한 학생은 한나 양의 트위터에 자신은 이스트 폴딩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그곳도 10%의 사람들만 마스크를 쓰고, 교사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나 양 역시 노스 폴딩 고등학교의 교사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교실 안에서는 대부분이 마스크를 벗는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오톳(Brian Ottot) 폴딩카운티 교육감은 AJC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폴딩카운티가 주정부 지침을 따르고 있으며 학생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위해서는 홀에서 몇 분 이상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톳 교육감은 "이 사진이 안좋아 보이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며 마스크 착용을 강제할 실질적인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폴딩 카운티 교육청은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지만 의무화하지는 않고 있다. 폴딩 카운티 교육청에는 3만1천여명의 학생이 있는데, 그중 2만여명이 대면수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가 사진을 공개한 노스 폴딩 고등학교는 교장이 개학 전날 학교 풋볼팀 선수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다고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자녀들의 건강상태를 세심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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