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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 화석연료 발전소에 2038년까지 ‘배출 제로’ 요구
새 규정, 발존소가 제안사항 준수하거나 폐쇄하도록 강제할 수 있어
기사입력: 2023-05-11 16:39: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수요일(10일) 환경보호청(EPA)은 화석연료 발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많은 기대를 모았던 제안을 발표했는데, 이 제안이 확정되면 거의 모든 미국 석탄 발전소는 2038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거의 모두 줄이거나 포집하거나 폐쇄해야 한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제안이 최종 확정되면 자주 사용되는 대형 가스 화력 발전소에도 적용될 것이며, 오랫동안 약속됐지만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지 않는 기술을 사용해 굴뚝 배출을 포집하도록 요구하게 된다. 이러한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는 기후 변화에 두 번째로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AP는 보도했다. 배출량 1위는 운송 부문이다. EPA 마이클 레이건(Michael Regan) 청장은 메릴랜드 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이 제안을 발표하면서 "이 행정부는 기수 위기의 긴급성에 대처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규칙이 확정되면 연방정부가 미국 온실 가스 오염의 약 25%를 생성하는 기존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한 한 최초의 기록이 될 것이라고 AP는 보도했다. 그리고 이 규칙은 미래 발전소에도 적용될 것이다. 2019년 EPA는 탄소 포집이 너무 비싸고 상업적으로 "적절하게 입증"되지 않았다면서 실현 가능한 솔루션에서 퇴출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은 2035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전력망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강력하게 표명해 왔다. 에너지 옹호 단체인 Power The Future는 이 제안을 "전력 감축과 비용 상승"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극단적인 법령"이라고 불렀다. 다니엘 터너(Daniel Turner) 그룹 회장은 바이든이 "석탄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의회, 대법원,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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