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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법무장관 팩스턴 "멕시코 카르텔과 전쟁 중"
“분명히 효과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 있어야만 해”
기사입력: 2024-02-23 14:55: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3일(금)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둘째날 행사에 패널로 참석한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2024.2.23 [뉴스앤포스트 홍성구 기자] |
켄 팩스턴(Ken Paxton) 텍사스주 법무장관은 금요일(23일) 연방 정부가 남부 국경을넘어 사람과 마약을 밀수하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팩스턴은 매릴랜드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제50차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둘째날 행사에 패널로 참석해 "우리는 카르텔과 전쟁 중이며, 중국은 펜타닐을 수입하고 우리 대통령은 미국과 우리 나라, 우리 주에 대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팩스턴과 그렉 애봇(Greg abbott,공화) 주지사는 불법 입국자와 철조망과 강 부표 등 밀수와 인신매매를 막기 위해 "론스타 작전"(Operation Lonestar)으로 알려진 공격적인 주정부 차원의 노력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달 대법원은 텍사스주가 연방요원의 국경 출입을 막을 수 없다고 판결해 개별 주가 아닌 연방 정부가 국겨 보안을 집행할 권한이 있다는 오랜 선례를 유지했다. 다만, 대법원 판결은 주정부가 하려는 행동 자체를 막지는 않았다. 팩스턴은 CPAC 패널토론에서 "이것은 분명히 효과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이 있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국경 주로서 텍사스는 미국으로의 밀입국이나 무기 및 마약 거래 등 카르텔의 불법 활동으로 인해 큰 영향을 받아왔다. 작년 보고서에 따르면, 카르텔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밀입국을 용이하게 하고, 운전자에게 돈을 지불하고, 세관 및 국경 보호 앱을 조작해 더 많은 사람들을 밀입국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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