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 C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홈디포 직원, 절도범 막으려다 총에 맞아 사망
기사입력: 2023-04-19 16:44: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홈디포 직원이 화요일 캘리포니아주 플레전튼(Pleasanton) 매장에서 절도 용의자를 막으려다 총에 맞아 숨졌다고 KTVU 폭스 2가 보도했다. 26세의 블레이크 모스(Blake Mohs)로 확인된 피해자는 캘리포니아 매장에서 도난 방지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KTVU Fox 2는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친구들은 그를 약혼한 보이스카웃 지도자라고 묘사했다. 플레전튼 경찰은 홈디포 매장 내에서 한 남성이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모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모스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ABC 7 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이 인용한 목격자들에 따르면 모스는 여성 용의자와 대치했으며, 용의자가 저항하며 총을 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의자인 32세의 베니시아 냅스(Benicia Knapps)는 용의자 데이비드 길로리(David Guillory)가 운전하는 도주 차량으로 도주했으며, 차량 안에는 냅스의 2살짜리 아이가 타고 있었다고 ABC 7 뉴스는 보도했다. 두 용의자는 알라메다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보안관에게 체포됐으며 인근 교차로에서 권총이 회수됐다. 플레전튼 경찰의 에릭 실라치(Erik Silacci) 경위는 냅스는 전기 제품, 아마도 충전기를 훔치려 한 것으로 추정되며 "돈을 지불하지 않고 나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고 KTVU는 전했다. 실라치는 플레전튼 경찰이 모스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가 종종 경찰에 절도 신고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라치는 피해자가 지역 사회의 "귀중하고 소중한" 구성원이었다고 덧붙였다. ABC 7에 따르면 홈디포는 성명에서 "우리는 이 무의미한 비극에 가슴이 아프다"며 "블레이크는 우리의 동료이자 친구였으며, 그의 가족과 그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