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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우크라이나에 26억불 군사원조 추가 제공
국무부: 지금까지 우크라 지원금 총 351억불 넘어
기사입력: 2023-04-04 16:05: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은 화요일(4일) 우크라이나에 26억 달러 규모의 새 순자원조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HIMARS 정밀 로켓 시스템, 포병 탄약 및 소형 무기를 위한 탄약 등이 포함됐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즉각적인 전장 요구 사항과 장기적인 안보 지원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패트리어트 및 NASAMS 방송 시스템용 탄약과 미국이 이전에 키이우에 약속한 브래들리 보병 전차에 사용되는 탄약 및 대전차 미사일도 포함돼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에이브럼스 전차가 발사하는 120mm 전차 탄약 31개도 포함된다. 에이브럼스 탱크는 올해 가을까지 우크라이나에 인도될 예정이며, 다른 서방 중전차인 영국 챌린저와 독일 레오파드는 이미 도착해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원조의 대부분인 21억 달러는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이니셔티브 기금의 형태로 제공되는데, 이는 방위 산업의 장비 조달 비용을 지불한다. 이와는 별도로 국무부는 의회 승인 없이 미국이 보유 중인 여분의 무기를 양도할 수 있는 'PDA(Presidential Drawdown Authority·대통령 집행 권한)' 방식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무기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지원으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명분없고 정의롭지 못한 않은 전쟁에서 스스로 용감하게 계속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로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 원조액은 351억 달러가 넘는다. 국방부는 지난주 미국에서 패트리어트 시스템 교육을 이수한 65명을 포함하여 7000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2022 년 2 월 이후 미국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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