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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창고 근로자 2000명 감축…애플도 구조조정
애플 “해고 아닌 효율성 제고 차원” 해명
기사입력: 2023-04-04 16:15: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월마트가 미국내 5개 전자상거래 창고에서 2000명 이상을 감원할 것이며, 애플 역시 최근 일부 팀을 감원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월마트의 이번 감축은 월요일 캘리포니아에서 추가 감축이 계획된 규제 신고를 인용해 텍사스 포트워스의 창소에서 1000개 이상의 일자리와 펜실베니아 풀필먼트 센터에서 600개, 플로리다에서 400개, 뉴저지에서 200개의 일자리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3월 23일 보도에서 월마트의 5개 시설에서 수백 명의 근로자들이 90일 이내에 회사의 다른 매장에서 일자리를 구하도록 요청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애플의 감원은 기업 소매팀 내 일부자리가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이 전 세계 소매점과 시설 건설 및 유지를 담당하는 "개발 보존 팀"이라는 팀 내 자리를 줄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없어졌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애플은 직원들에게 이번 조치를 해고가 아닌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자리가 없어진 직원들에게는 기존 자리와 비슷한 자리에 다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원이 퇴사할 경우 4개월의 급여를 제안했다. 일부 관리직 자리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다시 고용될 수 있지만, 이전과 같은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소식통들은 설명했다. 애플은 예산을 절감하고 채용 담당자와 경비원 등 계약직 인력을 줄여오면서도 전체 회사 차원의 정리해고는 하지 않았다. 애플이 직원들을 해고한 것은 코로나19 이전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부서 직원 수백 명을 감축한 것이 마지막 알려져 있다. 이 회사의 전체 직원 수는 지난해 9월 기준 16만4천명에 달한다. 애플은 비용 절감을 위해 4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나눠 지급해오던 보너스를 한 번으로 줄였으며, 회사를 떠난 직원의 자리는 충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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