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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공장에 화재…반경 1마일 내 주민들 대피령
오전 7시 이후 첫 점화, 불길 잡은 이후 오후 3시경에 재점화돼
기사입력: 2023-04-15 20:03: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5일(토) 오후 조지아주 브런스윅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WSCL(ABC방송 계열) 스크린샷 |
토요일(15일) 오후 조지아주 브런즈윅에 있는 피노바(Pinova) 화학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글린 카운티는 사고 현장 1마일 이내에 있는 세인트 사이먼스(St. Simons) 섬 일부에 자택 대피령(shelter-in-place)을 내렸다. 공장은 2801 Cook Street에 위치해 있으며, 공장 반 마일 이내의 주민과 세인트 사이먼스 공장 북쪽의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령이 내려졌다. 현지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연기가 섬 위로 밀려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린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에 따르면 공장 반경 0.5마일 이내에 있는 주민들은 현재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아직 밝히지 못하고 있다. 섬 위로 커다란 검은 연기 구름이 덮여 있는 모습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브런즈윅 경찰과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피령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는 불분명하다고 WSB-TV는 보도했다. 에핑엄(Effingham) 카운티 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지원 팀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토요일 저녁, 글린 카운티 관리들은 조지아 산림위원회가 화재 상공에 항공기를 낮게 날려 난연제를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글린 카운티 비상관리국(EMA)의 케이티 바센(Katie Baasen)은 토요일 오전 7시 이후에 최초 화재가 발생했다고 지역방송 WJCL에 말했다. 대원들은 오전 9시45분까지 화재를 진압했지만 현장 재산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현지에 계속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3시경, 바센은 화재가 재점화됐다고 말했다. 대원들은 여전히 적극적으로 화재와 싸우고 있다. 현재 당국은 무엇이 불에 탔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라고 WJCL은 전했다. 피노바 공장은 플라스틱 수지를 제조하는 재활용 공장이다. 브런즈윅 시와 글린 카운티 소방서가 불길과 싸우고 있으며, 환경보호국, 주 소방서장, 비상관리국 책임자 등이 현장에 나와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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