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보수진영, 트럼프 기소에 맹비난…드산티스 "범죄인 인도 요청 지원 안한다"
케빈 매카시 “하원에서 브래그의 권력남용에 대한 책임 묻겠다”
관련뉴스:
|
기사입력: 2023-03-30 21:41: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입막음 대가로 돈을 줬다는 혐의와 관련해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수진영 인사들은 일제히 앨빈 브래그 맨해튼 지검장을 비난하고 나섰다.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지방검사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하원 차원에서 브래그의 "권력 남용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는 30일(금) 트위터에 "앨빈 브래그는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려는 시도로 우리나라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며 "그는 걸핏하면 대중을 위협하려는 폭력 범죄자를 석방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우리의 신성하 사법 제도를 무기화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미국 국민은 이러한 불의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하원은 앨빈 브래그와 그의 전례없는 권력남용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원 공화당 회의 의장인 엘리스 스테파닉(Elise Stefanik,공화·뉴욕)은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전례없는 기소"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스테파닉은 "부패한 사회주의자 앨빈 브래그 지방검사의 전례없는 선거 개입은 정치적 마녀사냥이며, 미구그이 어두운 날이다"라며 "급진적인 극좌파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미국 국민의 의지와 목소리를 억압하기 위해 조 바이든의 주요 정치적 반대자를 박해하기 위해 아무것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수천만 명의 애국적인 미국인들이 2024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선출해 위대한 공화국을 구하기 위해 평화적으로 조직하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헌법적 권리를 행사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친다"고 덧붙였다. 유력한 공화당 대선 잠룡으로 인식돼있는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맨해튼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정치적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 법률 시스템을 무기화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뒤집는 행위"라며 "이는 비-미국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로스의 지원을 받는 맨해튼 지방검사는 중범죄를 경감하고 범죄 행위를 변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법을 왜곡시켜왔다. 그러나 이제 그는 정치적 반대자를 표적으로 삼기 위해 법을 확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플로리다는 소로스의 지원을 받는 맨해튼 검사의 의심스러운 상황과 그의 정치적 의제를 고려할 때, 범죄인 인도 요청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스티브 스칼리스(Steve Scalise,공화·루이지애나) 하원 원내대표는 트루스 소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가짜 뉴욕 기소는 극단주의 민주당원들이 정부를 무기화해 정치적 반대자를 공격하는 가장 분명한 사례 중 하나"라며 "어처구니없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