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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센: 민주당원 46% 트럼프 기소 "터무니없을 것"
기사입력: 2023-03-28 12:13: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원의 46%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맨해튼 지방 검사 앨빈 브래그의 잠재적 혐의가 "터무니없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 발표된 라스무센 리포트 여론조사는 민주당원의 78%가 적어도 트럼프에 대한 혐의에 다소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의 46%는 전직 대통령을 기소하는 것이 '정치적 복수'를 추구하는 급진적 지방검사의 '터무니없는 권력 남용'이 될 것이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민주당원의 52%는 여전히 브래그의 특징부여에 동의하지 않는다. 전체 응답자의 59%는 브래그가 기소를 추진한다면 권력을 남용할 것이라는 데 동의하며, 공화당 77%와 무소속 55%가 같은 의견을 보였다. 공화당의 20%와 무소속의 39%만이 다르게 대답했다. 응답자들은 더 일반적인 질문에 대해 크게 의견이 갈렸다. 형사 기소를 하는 데 대해 49%가 정당하다고 답한 반면, 47%는 이 조치에 반대했다. 조사 대상자의 51%는 적어도 트럼프가 비밀자금 지급 수사와 관련된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다소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45%는 적어도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고 답했다. 나아가, 미국인의 74%는 잠재적인 기소가 그에게 도움이 되거나 그의 대통령 선거 운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응답자의 25.7%만이 그것이 그에게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검찰은 트럼프의 2016년 대선 캠페인이 성인 영화 여배우 스토미 대니얼스(Stormy Daniels)에게 침묵의 대가로 13만 달러를 지불한 후 마이클 코언(Michael Cohen) 전 변호사에게 보상했다고 주장하려고 시도했다. 트럼프가 지난 주 언젠가 뉴욕 대배심에 의해 기소될 것이라는 이전의 보도 이후, 이제 결정이 며칠 안에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964명의 미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라스무센 조사는 3월 22일, 23일, 26일에 실시됐다. 표본오차의 ±3%포인트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25일) 텍사스 와코에서 열린 첫 2024년 대선 유세 집회에서 대니얼스와 자신이 아무런 관계도 갖지 않았다는 점을 재차 분명히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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