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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북미총회, 마우이 방문 재난지원금 전달
기사입력: 2023-08-21 11:03: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우이순복음교회가 15일(현지시간)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순복음북미총회 제공 |
순복음북미총회 임원진은 15일(현지시간) 대형 산불로 11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하와이주 마우이섬을 방문해, 성도들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과 1차 재난지원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안현 총회장, 윤호용 부총회장, 정용훈 총무 목사가 함께 했다. ▲마우이순복음교회가 한인 대피소를 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은 순복음북미총회 임원진이 15일(현지시간) 마우이순복음교회를 방문한 모습. 사진=순복음북미총회 제공 안현 목사는 "산불 현장을 직접 보니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너무 많다"며 "북미총회가 앞장서 적극적으로 돕겠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길 바란다. 절망 가운데 소망을 얻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산불이 발생한 이후 마우이순복음교회(담임 서정완)는 호놀룰루 총영사관과 연계해 한인 대피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및 현지 관공서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주민들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순복음가족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서정완 목사는 "구조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일주일 넘게 성도들과 이번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 있다"며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고, 마우이섬 전체가 하나님의 위로하심 가운데 하루빨리 회복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기도를 당부했다. 정용훈 목사는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서도 특정 건물들은 화재 피해를 당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며 기적이 존재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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