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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뉴햄프셔에서 41%차이로 드산티스에 앞서
에머슨 여론조사: 트럼프 58% “단독 1위”, 드산티스 17%
기사입력: 2023-03-08 10:26: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에머슨 칼리지 여론조사 결과, 뉴햄프셔 유권자들 사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가상 예비선거에서 58%의 지지를 얻었다. 2위에 오른 론 드산티스(Ron DeSantis,공화) 플로리다 주지사는 17%를 얻는데 그쳐, 둘의 차이가 4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잠룡들의 지지율은 모두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뉴햄프셔 주지사인 크리스 수누누(Chris Sununu) 7%, 니키 헤일리(Nikki Haley) 전 유엔대사 6%,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부통령 4%,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국무장관 2% 순이었다. 팀 스콧(Tim Scott) 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상원의원,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래리 호건(Lary Hogan)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각각 1%를 받았고, "다른 후보들"에 3%가 보내졌다. 트럼프는 화요일(7일) 밤 트루스소셜에 "뉴햄프셔의 엄청난 숫자!"라며 "그들은 그곳에서 똑똑하고 사회보장과 메디케어를 삭감하고 사회보장 최저 연령을 최소 70세로 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폴 라이언(Paul Ryan) 전 하원의장의 제자, 또는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고 상원에 출마했어야 하는 고약하고 이기적인 주지사에게 절대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이길 가능성이 '전혀' 없다!"라고 썼다.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 중 에서는 트럼프가 73%로 단연 선두로 나타났고, 헤일리가 20%,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가 7%를 얻었다. 에머슨 칼리지의 스펜서 킴볼(Spencer Kimball) 부교수는 "트럼프는 2월 전국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1차 기반을 찾는다"며 "35세 미만 공화당 예비 유권자의 67%가 트럼프를 지명자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드산티스가 65세 이상 유권자들과 더 높은 교육수준을 가진 유권자들의 기반을 발견한 전국 조사와 달리, 드산티스는 현재 뉴햄프셔 공화당원들 사이에서 그러한 기반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마찬가지로, 수누누 주지사는 인구통계 그룹 중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머슨 여론조사는 2024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가상 대선 대결에서 바이든이 42% 대 38%로 트럼프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6%는 다른 사람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고, 4%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바이든과 드산티스의 대선 대결에서는 바이든이 42% 대 37%로 앞서는 가운데, 14%는 다른 사람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고, 7%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수누누와 바이든의 가상 대결에서는 36% 대 44%로 바이든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14%가 다른 사람을, 6%가 미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로는 조 바이든이 29%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의원이 17%,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 교통부장관이 14%,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의원과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각각 11%를 받았다.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를 받는데 그쳤다. 2024년 뉴햄프셔 공화당 대통령 예비선거는 2월 13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햄프셔 등록 유권자 1025명을 대상으로 3월 3~5일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다만 각 당별 조사는 오차범위가 달라, 공화당은 ±5%포인트, 민주당은 ±4.9%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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