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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서 2명 압사…"총소리 들렸다" 관객들 출입구 몰려
뉴욕주 실내 공연장서 사고…부상자 8명 중 1명 위중한 상태
경찰 “실제 총격 여부는 미확인”…CNN 보도서 ‘이태원 참사’ 언급도
경찰 “실제 총격 여부는 미확인”…CNN 보도서 ‘이태원 참사’ 언급도
기사입력: 2023-03-07 08:11: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욕에서 콘서트 도중 총을 쏘는 듯한 소리가 나면서 관객이 출입구로 몰리는 바람에 2명이 압사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요일(5일) 오후 11시께 뉴욕주 로체스터 지역의 한 실내 공연장 어디선가 폭음이 들려오자 공포에 빠진 관객들이 출입구로 몰려갔다. 이 과정에서 여성 2명이 압사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8명 중 1명도 위중한 상태다. 당시 무대에서는 유명 래퍼 '글로릴라'(GloRilla)가 공연을 마친 뒤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소리를 들었다는 진술이 나왔으며, 이 때문에 관객이 공포에 빠졌다"면서도 실제 총격이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었던 한 관객은 "밖에서 총을 쏘는 듯한 소리가 났다"면서 "다들 안으로 들어가려다 다시 출입구로 몰려나가면서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당시 공연장에는 주출입구와 비상구가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일부 관객은 계단을 내려가다 넘어지면서 다친 것으로도 알려졌다. 글로릴라는 월요일(6일) 트위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금 막 들었다"며 "모두가 무사하길 기도한다"고 썼다. 또 다른 관객은 출입구 근처에서 떠밀리는 바람에 바닥으로 쓰러졌으며, 그 순간 "살아온 날들이 눈앞에서 순식간에 스쳐 지나갔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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