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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오케스트라 협연도 있어요
리나 정-테레사 남-청춘합창단, 뉴애틀랜타필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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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25 16:45: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5 코리안 페스티발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발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무대공연이 처음으로 시도된다. ▲뉴애틀랜타필과 유스오케스트라가 공연한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 모습 특별히 야외 공연으로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보컬과 관현악단의 협연 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뉴애틀랜타 유스오케스트라(지휘 유진 리)는 10월 3일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아주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은 매년 지역 음악인재 발굴 차원에서 매년 유능한 차세대 음악인을 발굴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를 마련해주고 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성악에 재능을 보이는 여고생과의 무대를 마련하게 된 것. 화제의 주인공은 노스귀넷 고등학교 11학년에 재학중인 리나 정 양이다. 정양은 조지아 주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거버너 어너’ 학생으로 선발돼 지난 여름방학 동안 6주간의 연수를 받기도 한 꿈나무 소프라노다. 또 지난 6월 동남부 한인체육대회 전야제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입상했던 테레사 남씨도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에 오른다. 남씨는 한인 시니어들의 합창단인 ‘청춘합창단’에서 최연소 단원이기도 하다. 유스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청춘합창단 어르신들의 합창도 울려퍼질 예정이다. 합창단은 이날 모짜르트의 알렐루야를 비롯해 수선화, 보리밭과 같은 가곡들과 패티김과 길옥윤의 명가요들도 노래한다. 이번 무대는 음악 공연장으로서 한인회관의 기능도 시험하게 될 전망이다. 연주곡목에는 영화 ‘아마데우스’의 주제곡으로 사용됐던 모짜르트의 교향곡 제25번과 파헬벨의 캐논도 포함됐다. 유진 리 지휘자는 “이번이 한인회관에서 하는 첫번째 오케스트라 공연이 되는 것 같다”며 “전통 클래식 음악연주가 한인회관에서 어떻게 들려질 지를 테스트하고 향후에 더 나은 공연장으로서의 한인회관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케스트라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정도로 예정돼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770-813-8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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