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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 듣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7일(토) 오후 7시 시온연합감리교회서 막 올려
실력파 미주 한인 성악가 5명 출연, 20여곡 연주
실력파 미주 한인 성악가 5명 출연, 20여곡 연주
기사입력: 2015-11-05 08:05: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맨즈앙상블(단장 이봉협)이 주최하고 뉴스앤포스트(대표 홍성구)가 주관하는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오는 7일 오후 7시 둘루스 소재 시온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첫 공연에서 얻은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봉협 단장은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분주한 삶에 잠시 ‘쉼표’를 찍고, 음악을 통해 감동과 기쁨을 얻어 다시 한번 내면을 깊이 성찰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올해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는 최근 뉴욕에서 신예 테너로 주목 받고 있는 김정용, 미 전국을 순회한 뮤지컬 ‘왕과 나’에서 왕비로 열연했던 메조소프라노 헬렌 박, 캔사스 오페라단에서 주역급으로 활약했던 소프라노 민복희, UGA 박사과정 중에 있는 홍승희, 창원시립합창단 수석을 지내고 애틀랜타 무대에 데뷔하는 김민성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뛰어난 수준의 무대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얼굴’, ‘내 영혼 바람되어’, ‘눈’,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어메이징 그레이스’, ‘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등 귀에 익은 노래들을 비롯해, 오페라 ‘박쥐’, ‘사랑의 묘약’, ‘춘희’, ‘로미오와 줄리엣’, ‘피가로의 결혼’, ‘리골레토’ 등 한국 가곡, 성가, 오페라 아리아, 이중창, 사중창까지 총 20여곡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아침의 산책’을 진행하는 최진묵 아나운서가 해설자로 나서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클래식음악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입장료는 20달러이며, 하얀풍차(도라빌본점), 아틀란타말씀사, 트리스토리, 슈퍼-H마트 내 미시화장품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678-350-4680, 404-246-3771 △장소=시온 한인연합감리교회, 3258 Georgia 120 Duluth, GA 30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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