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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리아 자선골프대회 빗속 성황
메달리스트에 손영락씨…단체장 등 115명 골퍼 참가
유인상 회장, 내달 6일 ‘온누리 페스티발’에 관심 당부
유인상 회장, 내달 6일 ‘온누리 페스티발’에 관심 당부
기사입력: 2015-08-31 09:59: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8월30일(일) 샤또 알렌 골프코스에서 열린 제2회 원코리아 자선골프대회 시상식 모습. |
원코리아 미주위원회(회장 유인상)가 주최한 제2회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가 지난 30일(일) 오후 샤또 앨렌 골프코스에서 1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골프대회 현장에는 많은 한인단체장들과 골프애호인들이 몰려들었다. 이날 대회에는 이근수 원코리아 미주위원회 이사장, 조성혁 민주평통 애틀랜타지회장, 박기철 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의회 회장대행, 이경철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장, 김종훈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 김형률 애틀랜타한인골프협회장, 이선옥 애틀랜타한인여성골프협회장, 이기세 건국대학교동창회장, 임형기 애틀랜타한인회 수석부회장, 최석기 애틀랜타한인청소년센터 회장, 박찬희 지상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미국인 골퍼들도 다수가 눈에 띄었다. 유인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원코리아는 화합 문화 봉사 나눔의 비영리단체”라고 소개하고, “9월6일 귀넷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갖게됐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조이 서 간사는 “전 세계에 많은 한인들이 흩어져 살고 있는데, 이런 문화예술을 통해서 흩어져있던 마음들이 하나로 결집되고, 서로 평화와 나눔의 공조를 한다는 의미로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발을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은 오는 9월5일(토) 오후 1시 랄리 소재 뢰이반스크롸프트 스쿨에서 한 차례, 이어 9월6일(일) 오후 7시 귀넷 포퍼밍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제2회 원코리아 자선골프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조 △챔피언 손영락 △우승 김영주 △준우승 김연호 ▶A조 △챔피언 송기혁 △우승 김슬기 △준우승 이영구 ▶B/C조 △챔피언 오정식 △우승 박진화 △준우승 황성환 ▶시니어조 △챔피언 박영규 △우승 최충실 △준우승 김무현 ▶여성조 △챔피언 최선미 △우승 이예선 △준우승 전연아 △장타 (남) 이권석 (여) 박태화 △근접 (남) 안용 (여) 최선미 |
▲30일 샤또 알렌 골프코스에서 열린 제2회 원코리아 자선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유인상 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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