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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상원의장, 공화당 트럭커에 결국 ‘승복’
기사입력: 2021-11-10 19:58: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저지 주의 선출직 공무원 중 가장 강력한 인사들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주 상원의장 스티브 스위니(Steve Sweeney,민주) 의원이 결국 공화당의 트럭 운전사 후보 에드워드 더(Edward Durr)에게 2300여표 차이로 패했다고 인정했다. 스위니는 지난 2일 선거가 끝난 후, 한 카운티에서 1만2천장의 투표용지가 발견됐다며 지금까지 승복하지 않고 있었다. 수요일, 민주당의 스위니는 공화당의 더에게 승복함으로써, "붉은 물결"(red wave)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CBS 필라델피아는 "뉴저지주에서 선출된 가장 강력한 공직자 중 한 명인 스티브 스위니 뉴저지 상원의장이 수요일 자신은 주 상원의원 재선에 실패했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스위니는 "물론 결과를 받아들인다. 나는 더씨를 축하하고 그에게 행운을 빈다"라고 말했다. CBS는 "선거에서 최소 2300표를 더 얻은 더에게 스위니가 패배하자, 주 관리들은 충격을 받았고 입법부를 통제하는 민주당원들은 새 지도자를 물색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위니는 자신의 패배가 정치적으로 분열된 필라델피아 교외 지역에서 압도적인 공화당 투표율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붉은 물결"이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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