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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주지사, X성별 출생증명서 발급 중단 명령
기사입력: 2021-11-11 20:21: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케빈 스티트(Kevin Stitt) 오클라호마 주지사는 이번 주에 오클라호마 주 보건부에 성 중립적인 출생 증명서 발급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디오클라호만(The Oklahoman)은 공화당 주지사가 월요일 주에서 X성별 표시가 있는 출생증명서 발급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스티트 주지사는 행정명령에서, 보건부는 성별 중립적인 출생 증명서를 발행함으로써 주법에서 허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이 문서를 수정했다고 말했다. 더힐(The Hill)은 주지사가 오클라호마 주 의회에 "출생증명서 상의 성별이나 성별의 변화는 오클라호마 법에 위배된다는 것을 필요한 범위 내에서 즉시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스티트는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나는 사람들이 남자든 여자든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다고 믿는다. 끝."이라고 말했다. 그는 "넌바이너리 성별 같은 것은 없으며, 나는 적절한 승인아 감독을 받지 않고 행동한 불량 운동가들이 초래한 OSDH 법정 합의를 진심으로 비난한다"고 말했다. 주지사의 발언은 LGBTQ 커뮤니티와 지지자들의 반발을 샀다. 넌바이너리라고 스스로 밝힌 민주당의 모리 터너(Mauree Turner) 오클라호마 주 하원의원은 넌바이너리 성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스티트를 공격했다. 오클라호마 생명기록국은 전통적으로 출생증명서를 발급하거나 출생증명서를 남성과 여성의 성별 명칭으로만 수정해왔다. 그러나 보건부는 법무장관실과 함께 최근 오클라호마 주민 한 명과 함께 출생증명서의 개정판을 자신들의 넌바이너리 정체성과 일치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에서 합의했다고 디오클라호만은 보도했다. 이 합의의 일환으로 10월 7일 오리건주 거주자 키트 로리어드(Kit Lorelied)에게 출생 증명서가 발급됐다. 보건부는 또한 오클라호마 법원 명령을 받는 즉시 "X" 성별 표시가 있는 출생증명서를 발행할 것임을 나타내기 위해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스티트는 보건부에 성별 중립적인 출생증명서를 다루거나 출생증명서 개정에 관한 현행 주법과 일치하지 않는 언어는 모두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프리덤 오클라호마의 니콜 맥아피(Nicole McAfee)는 스티트가 일방적으로 합의된 약속의 주요사항을 뒤집을 수 있을지 의구심을 나타냈다. 맥아피는 "행정명령은 보건부를 암시하는 공격들로 가득 차 있고, 나아가 법무장관실은 법적 해결을 위한 법규를 위반했지만, 주지사가 법원에서 합의에 따라 입법된 것을 뒤집을 권한이 없다는 권력분립이 존재한다는 것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운동 진보 프로젝트(Movement Advancement Project)에 따르면, 15개 주는 거주자들이 출생 증명서에 남성, 여성, 또는 X 성별을 표시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총 24개 주와 워싱턴DC는 성전환 수술이나 법원 명령없이 새로운 출생증명서를 발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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