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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아담스, 뉴욕시 경찰 강화 계획 포기 요구 거부
기사입력: 2021-11-11 20:23: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에릭 아담스(Eric Adams) 민주당 뉴욕시장 당선자는 어제 인종법정의단체 지도자의 명백한 폭력 위협에도 불구하고 뉴욕경찰청 사복부대를 복귀시키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하고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전직 경찰 대장인 애덤스는 Black Lives Matter 글로벌 네트워크의 위계에 벗어나는 조직인 "뉴욕 BLM" 리더의 만류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 단체는 시장 당선자가 사복부대를 복직시키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경우 "피투성이"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차기 시장 당선인은 오늘 아침 폭스5에 출연해 "나는 매우 분명한 메시지를 가지고 달렸다: 우리 도시는 위험에 처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라며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계획은 명확하다. 사복, 총기 소탕대를 배치하게 될 것이고, 이 도시는 안전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담스는 또한 지도자가 반드시 더 큰 BLM 운동의 대변자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뉴욕에서는 매일 새로운 사람이 나와서 뭔가를 말하고 있다"며 "그 13명은 흑인 생명 운동의 대표자가 아니다. 여러분은 그 도시에서 이것을 추진하는 훌륭한 지도자들을 갖고 있고, 우리는 거기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담스와 그 운동가 사이의 수요일 회담은 때때로 긴장됐고, 그 운동가는 아담스가 취임하면 그 셰획이 발표될 경우 폭력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 BLM의 호크 뉴섬(Hawk Newsome)은 회의 후 "만약 그들이 예전 경찰 방식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다시 거리로 나올 것"이라며 "폭동이 일어날 것이고, 화재가 일어날 것이며, 유혈사태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섬은 그 후 "누구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하면서 그러한 발언들을 되짚어 말하는 듯 보였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섬은 "나는 그것이 공격적인 억압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응이라고 말하는것"이라며 "사람들이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시의 사복 부대는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 이후 지난 여름 전국적으로 시위가 벌어지자 해산됐다. 11월2일 시장으로 당선된 아담스도 지도자들이 회의 중에 일부 언사를 자제하고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되기 때문에 그렇게 할 것을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뉴욕 폭스5에 따르면, 뉴욕시의 현직 시장이나 시장 당선자가 이 인종 정의 지도자와 마주 앉은 것은 처음이었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경찰 자격을 내세우며 범죄에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선거운동 기간 내내 맹세했던 브루클린 자치구 의장 아담스는 내년 1월1일 시장에 취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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