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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퇴사 근로자 440만, 사상 최고치…8월 430만명
기사입력: 2021-11-12 20:20: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노동부가 오늘(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에 직장을 그만둔 근로자는 총 440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8월의 430만 명에서 10만 여명 증가한 것이다. 퇴사하는 사람의 수는 미국이 약 20년 전에 이 통계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해 가장 많다. 그 수치는 미국 전체 노동력의 약 3%에 해당한다. 이 비율은 자발적으로 직장을 떠난 사람들의 수를 측정하고 또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위해 떠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곧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을 포함한다. 소득은 증가하고 미국인은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으며 경제는 성장하고 있으며 고용주는 이를 따라잡기 위해 고용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상승은 근로자의 급여 증가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다. 뱅크레이트(Bankrate) 수석 경제분석가 마크 햄릭(Mark Hamrick)은 "대유행으로 인한 많은 변화들의 결과로, 많은 고용주들은 노동자들을 끌어들이고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과 같은 임금 인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계속해서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적절한 시기로 남아 있다. 많은 고용주들에게, 이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데이터는 전국의 기업들이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보유하는 것에 대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조명하고 있다. 연방 노동통계국 일자리 및 이직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9월에 약 1040만 명의 일자리가 생기면서, 구직자 수는 그 전달에 비해 본질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분야는 의료 및 사회 지원 분야였으며, 주정부 및 지방정부(교육 제외) 분야가 그 뒤를 이었고, 도매업과 정보공간의 개방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 부동산업에서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9월에는 해고와 해고율이 거의 1%에 가까운 수치로 변동이 없었다. 건강한 겨울 휴가 쇼핑 시즌을 위해 직원을 배치하기 때문에 소매업체와 배송 회사의 근로자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온라인 거대 아마존은 125,000명의 정규 운전자와 창고 직원을 고용하고 시간당 $18에서 $22 사이의 급여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3,000의 사인온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 시즌제 채용도 확대되고 있다. 소포 배달 회사 UPS는 휴일 주문 폭주를 돕기 위해 10만명의 직원을 추가하려고 하며 30분 이내에 일부 지원자에게 일자리를 제안할 계획이다. 10월에 예상보다 더 많은 53만1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했지만, 미국은 실업률이 기록적인 3.5%였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여전히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태다. 한편 스티브 핸키(Steve Hanke) 존스홉킨스대 경제학과 교수는 어제 CNN의 "아웃프론트"에 출연해 예산조종법안이 인플레이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일축하고, "우리는 2024년까지 큰 인플레이션 문제를 여전히 갖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핸키 교수는 "당신이 방금 한 것은 완전히 형편없는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항상 통화 현상이다. 그것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상업 은행 시스템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통화 욕조에 너무 많은 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무엇을 하든지 간에, 그들이 첨탑을 완전히 잘라버리고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면, 우리는 2024년까지 지속될 큰 인플레이션 문제를 안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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